[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8일 '수돗물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검사와 관리 등에 대한 안전성·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문 기구로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수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수질검사를 비롯한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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