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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영 전주시의원 |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최서연 의원은 전주시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을 위해 다수의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 건물이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지만, 실질적인 교통량 감소 효과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6천 5백만 원 이상의 감축이 이루어졌으나, 그 효과를 입증할 만한 명확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 시행 중인 '승용차 함께 타기'와 '주차장 유료화'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이들 프로그램이 현실적으로 교통량 감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형식적인 이행에 그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전주시의회 최서연 의원은 관련 이행계획서와 점검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프로그램의 실제 참여율과 교통량 감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 많은 대형마트, 백화점 일대로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교통량을 감축하고,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교통량 감소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감축된 재원이 도시와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철저하게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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