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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BSN 방송화면 |
[김선영 기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게 될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많은 인기 PD, 연예인들이 옮겨가고 있는 때 오현주 아나운서의 이적으로 방송가가 술렁이고 있다.
케이블채널 KBSN 야구정보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이하 알럽베)’의 진행자 오현주(24) 아나운서가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으로 이적을 결정한 것.
오는 10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오현주 아나운서 대신할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최희 아나운서가 주말까지 진행을 맡게 됐다.
오 아나운서는 종편 TV조선에서 아나운서가 아닌 신입 방송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을 맡아왔던 최희 아나운서는 떠나보내는 마음은 아쉽지만 동료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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