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기자] 이 시대 무게 있는 인품과 가창력, 그리고 개인적인 매력 등으로 각각 대중의 주목을 받는 조용필 박정현 두 사람이 조용필의 공연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실은 박정현이 그의 트위터를 통해서 인증 샷을 공개함으로써 알려졌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라 보면 웃음이 난다. 1일 박정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필 선배님의 공연장에서, 오 마이 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두 사람은 수줍지만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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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박정현트위터 |
조용필은 박정현이 MBC 나가수에서 자신의 노래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을 때 박정현의 노래를 다운 로드 해서 들었다고 소개하고, 잘 불렀다고 극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하는 장면이‘나는 가수다 조용필 스페셜’ 편인 9월 25일 프로에서 방영된 바 있다.
그 이전 박정현이 노래를 불렀을 그 당시에는 "조용필 선배님이 이 노래를 언젠가 듣게 되신다면 자랑할 만큼 잘 하고 싶다. 꼭 칭찬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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