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3일 밤 12시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이하 ‘오! 보이’)가 tv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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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tvN |
<오! 보이>는 tvN이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밴드 드라마>(가제)에 출연할 주조연급 연기자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신예 모델들과 연기자들로 출연진이 구성됐으며 고정 심사위원, MC, 회별 탈락자, 속마음 인터뷰 없이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제작사, 영화감독, 모델에이전시 대표, 스타발굴제조기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200여명의 신예들을 엄선해 면접을 통해 25명을 추려냈고, 또 다시 25명의 타이틀 촬영을 진행한 뒤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이 8명의 출연자들은 광고와 화보촬영 등 매주 현업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서 7주간 보여준 잠재력과 가능성 등을 갖고 최종 심사를 받아 최후의 1인이 선정된다.
한편, 3일 첫 방송에서는 장윤주 등 톱모델들과 함께 일한 거물급 매니저 박신의 실장 통솔 아래 출연진 8명은 스포츠 의류광고 모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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