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화면 캡쳐

[김지수 기자] ‘슈퍼스타K 3’ TOP7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지난 7일 방송을 통해 투병 중인 위암에 대해 털어놓자 대중들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해 그의 완치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당신은 진정한 뮤지션” “죽더라도 무대에서 죽겠다는 말이 우리를 감동시킨다” “임윤택, 당신이 보여준 모습이 진정한 프로다” 등 방송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임윤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준비된 우승자’가 위암 3기라니, 도대체 믿기지 않는다” “너무 안타까운 일,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우승 안해도 좋으니 무대에만 서달라”며 임윤택의 위암 3기 투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목소리도 컸다.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기원하는 네티즌도 많다. 그들은 “임윤택의 스토리는 한편의 드라마다, 반드시 해피엔딩이다” “여태 달려왔듯이, 병마와의 싸움도 꼭 이길 것이다” “이미 기적을 만든 울랄라세션, 완치의 기적도 이룰 것이다” “응원하는 대중을 잊지 말고 이겨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