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은 2012 청소년 세대공감 “Old&New”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15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102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군산 청소년의 근∙현대사를 알아볼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이라는 단어로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문화축제를 통해 세대 간의 문화적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012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제위원회가 구축되어 각 학교별 대표단들이 참석해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축제를 직접 참여하여 준비함으로써 주체적인 청소년축제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12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군산 지역의 청소년 및 학교의 근∙현대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군산제일중, 군산고, 군산동고, 군산마이스터고, 군산제일고, 군산중앙고, 군산여고, 군산여상, 군산중앙여고 등 군산 지역 내 여러 학교와 각 학교별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과거 현재 교복체험, 추억의 방과 후 놀이거리 체험, 과거 현재 유행음악 감상, 추억의 빵집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문화공감체험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2012 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문화공감 페스티벌 “All School 모여라!”를 통해 교복패션왕, 학교대항 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 박용성 전라북도 교육위원장 등 지역 내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청소년 문화축제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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