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가수 김보경(21)이 데뷔 음반을 발매하고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사진 성형"이라고 일축했다.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보경은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그로잉(Growing)'의 재킷 이미지가 공개되자 '성형설'이 일기도 했다.
김보경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예뻐진 외모에 대해 "사진 성형"이라며 '성형설'을 일축한 뒤 "의상이나 메이크업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데뷔 때는 보이시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엔 좀 과감하고 여성스럽게 도전해 봤다"고 말했다.
또 "앨범병 '그로잉'처럼 음악적으로나 외모적으로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몸무게는 1~2Kg밖에 줄지 않았는데 얼굴에 젖살이 빠져서 그런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최근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으로 변신, '그로잉'의 타이틀곡 '아파'와 함께 팬들 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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