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차 연습주행에서 루이스 해밀턴 (맥라렌,영국)이 1분50초828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사진제공=F1대회조직위원회>

[강운 기자]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KIC) 서킷에서 열린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2차 연습주행에서 루이스 해밀턴 (맥라렌,영국)가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했다.

해밀턴는 이날 오후에 열린 2차 연습주행에서  1분50초828로 랩타임을 기록,  대회 개막 연습주행에서 최고 속도를 낸 드라이버가 됐다.

해밀턴에 이어 지난 일본 스즈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젠슨 버튼 (맥라렌,영국이) 1분 50초 932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F1 코리아 대회 강력 우승후보인 세바스찬 페텔(독일·레드불)이 1분52초646으로 기록했다.

15일 오후 2시 예선이 이어지고 결선 레이스는 16일 오후 3시 시작된다.

 

▲ 루이스 해밀턴 <사진제공=F1대회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