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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봉 (재)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 |
［일간전북=순지훈기자］(재)사회복지장학회 201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및 불우이웃돕기 전달식을 장학회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27일 오후5시30분부터 군산궁전웨딩홀 별관에서 장학생수상자와 학부모 및 장학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2012년 하반기 장학생 수상자는 대학생 권하은 양(전주대학교 회계학과 1학년) 등 13명에게 각 100만원씩 1300만원이 지급됐고,, 고등학생 김준수군( 군산고등학교 3학년)등 11명에게 각 50만원씩 550만원, 중학생 이미희 양(군여중2학년)등 6명 각 30만원씩 180만원, 초등학생 최동곤 군(금광초교 6학년) 등 5명 각 30만원씩 15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장애인협회 및 시각장애인 작업장 등 총 2500만원을 전달해 12월 마지막밤의 훈훈함을 던저주고 있다.
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6년동안 군산교육 발전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돕기 사업을 실현해오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성적이 올라 사회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어렵게 살아가던 사람들은 성공시대를 맞고, 장애우들은 희망과 웃음을 잃지않고 활발하게 살아가는 주위를 보고 항상 마음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고, 장애우들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굳굳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재)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은 지난 1987년 3월부터 26년동안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사업을 시작으로 26년동안 100억원의 돈을 자선하여 초.중.고 학생 영어실력 키우기 등 장학금지급, 불치병돕기, 노인돕기, 장애인돕기,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스스로극복할 수 있는 계도에 앞장서 왔다
한편 김기봉 이사장은 이같은 장학, 봉사사업을 심충취재하여 본지 2012년 12월17일 20일 24일자에 "돌아가신 어머니 무덤앞에 약속했다 등 "의 제목으로 기획 보도 했으며 제4부를 취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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