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으로 박승해(사업총괄실장)를 임명했다.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으로 박승해 사업총괄실장이 임명됐다.
박단장은 2008년 새만금산업단지 개발추진단 개발팀장으로 사업 초기부터사업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사업계획팀장, 사업총괄실장을 거쳐 이번에 사업단장으로 임명된것.
박단장은 새만금 방조제공사에도 10여년간 참여해온 경력이 있어 새만금사업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새만금산업단지는 1공구 매립공사가 완료되고 2공구도 50%의 매립공정이진행됨에 따라 OCI와의 본계약 체결 등 용지분양을 본격화해야 되는 중요한 시점에 누구보다도 사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은 박승해 단장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단장은 1958년 전북장수에서 태어났고,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토목 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 토질학 박사로써 1982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대단위 조사설계를 담당핸 경력이 있으며 무진장지사 기반조사부장, 전라북도본부 조사설계팀장, 전주완주지사 지역개발팀장,새만금경제자유구역단 산단계획팀장, 최근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사업총괄실장을 역임한 농토질 전문가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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