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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농구 종합]'우승 후보' KGC, 오리온스 꺾고 4연승이정현 맹활약, 모비스는 전자랜드 꺾고 연패 탈출
박정묵 기자  |  chungyo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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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7  1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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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묵 기자] 프로농구 개막 전 타팀 감독들로부터 '다크호스'로 꼽혔던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리온스를 6연패 수렁으로 내몰며 4연승을 질주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린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거침없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차지했다.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9-81로 이겼다. 이로써 KGC는 2연패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누가뭐래도 2년차 살림꾼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3점슛6개 포함, 총 25득점을 림에 꽂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정현은 위기에서 빛났다. 이정현은 전반전 오리온스의 공세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3쿼터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오리온스와의 점수차를 두 자리수로 벌렸다.

여기에 대형 신인인 오세근 등이 가세하며 팀 승리를 마무리 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분전했으나 팀의 6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1라운드 인천 전자랜드를 77-74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에서 수훈선수는 팀의 핵심으로 24점을 기록한 양동근이었다. 특히 양동근은 팀의 해결사답게 종료 10초전 바스켓카운트까지 이끌어낸 투지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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