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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부조작 선수와 브로커 2명, 무죄선고...최성국 재판은 진행중
이희원 기자  |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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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7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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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기자] K리그 승부조작 사건 가담혐의로 기소된 일부 선수와 브로커 2명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받았다.

27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경환 부장판사)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리그 전남 드래곤즈 김승현(28)선수와 브로커 윤모(2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선수가 지난 2010년 9월18일 K리그 울산 vs 전남전 승부조작 가담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됬지만 당시 장기간 부상으로 경기 출전의 가능성이 낮았던 점을 고려해 승부조작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브로커 윤씨는 수십만원에 해당하는 사례를 받은 것은 인정되나 적극적인 가담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기소된 다른 선수와 브로커 등은 유죄가 인정돼 연루된 선수와 브로커 60명 가운데 변론이 끝난 44명의 1심 재판은 마무리됐다.

한편 국가대표 출신인 최성국 선수와 이상덕 선수 등 승부조작 혐의를 부인한 선수와 브로커 등 16명에 대한 재판은 아직까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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