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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황영조 미니홈피 |
[박준표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41)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이 12월 초 결혼을 한다.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월 초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교직에 재직중인 여자친구(33)와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마라톤 영웅인 황 감독은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마라톤, 경보기술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 중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마라톤 감독을 맡아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 감독의 여자친구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교직에 재직 중인 재원으로 고향인 강원도 삼척의 한 선배의 소개로 만나오다 올해를 넘기지 말라는 가족의 권유에 12월 초로 길일을 잡아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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