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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MVP-득점왕 이동국 "후회없는 경기...부상은 내 책임"
이희원 기자  |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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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5  2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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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통신

[이희원 기자] 전북 현대의 이동국(32)이 카타르 알 사드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의 아쉬운 준우승에도 대회 총 9골을 기록하며 대회 MVP(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동국은 지난 4강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승전 출장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이날 후반 25분 교체 투입,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보였지만 팀 전북에 우승컵을 안기는 데 실패했다.

특히 그는 교체투입 후 연장 전후반까지 50분간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며 연장 전반에는 승부를 가를 만한 터닝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못했다.

이동국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내 책임인 것 같아 내 자신에게 원망스럽다." 며 자신의 부상을 원망했지만 AFC경기 내내 팀원들간 준비를 잘해왔기때문에 경기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개장 이래 최다 관중인 4만1805명이 관전하며 전북을 향한 열띈응원을 펼쳤다.

   
▲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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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Jung-jin of South Korea's Jeonbuk Hyundai Motors, left, fights for the ball against Lee Jung-soo of Qatar's Al-Sadd during AFC Champions League soccer final match in Jeonju, South Korea, Saturday, Nov. 5, 2011. (AP Photo/Ahn Young-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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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Seng-jun of South Korea's Jeonbuk Hyundai Motors, left, fights for the ball against Keita Abdul Kade of Qatar's Al-Sadd during the AFC Champions League soccer final match in Jeonju, South Korea, Saturday, Nov. 5, 2011. (AP Photo/Ahn Young-joon)

   
▲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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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n of South Korea's Jeonbuk Hyundai Motors cheers during AFC Champions League soccer final match against Qatar's Al-Sadd in Jeonju, South Korea, Saturday, Nov. 5, 2011. (AP Photo/Ahn Young-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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