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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낮은 아시아 축구 현주소 여실히 드러나전북현대 AFC챔프리그 준우승에 그쳐
임종근 기자  |  jk063@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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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6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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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근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홈에서 벌어진 AFC챔프리그 결승전에서 알사드 팀과 120분의 혈투 끝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전북현대는 120분 동안 여러 번의 득점찬스에서 골 운이 없었다. 홈경기인 점과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함량미달의 주심의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결국 알사드에 아깝게 패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쳤다. 
   
 

경기를 관람한 일부 응원단은 혹 주심이 ‘물먹은 하마’가 아닌가에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아사드 팀은 지난 4강 경기에도 수원과 격투기 축구를 구사하는가 하면 결승전에서도 알사드 팀에게 매우 유리한 편파판정으로 아시아 축구를 한 단계 후퇴시켰다며 흥분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축구 실력을 보여준 2류 축구였고 동네축구에서나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선수들 모두 몸이 무거워 뛰지도 못했고 기본적인 패스 성공률 역시 후진성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다.

끝내 전북현대는 세계적인 명문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하며 중요한 결승전을 홈에서 헌납하는 촌극을 연출했다.

전북현대는 졸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배, 2006년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정상자리를 되찾아 오는데 실패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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