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지난 24일 「진안고원 토요시장」이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단풍철 마이산과 구봉산 내방객의 전통시장 유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1개 읍․면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트로트 가수 공연을 비롯한 먹거리 부스, 전통놀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주말을 맞아 토요시장을 방문한 내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달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향할머니장터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아 시장 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이산, 구봉산 등산 후 토요시장을 찾은 외부 방문객들로 인해 행사장을 비롯한 시장 주변이 활기를 띄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역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외지인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고원 토요시장은 11. 14(토)일에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한 차례 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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