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26일 KTX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북관광자유이용권(패스권) 발매 및 코레일 내일로 여행티켓 소지자 특별할인 판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 하반기 14개 시군 확대 시행을 앞두고 매년 30만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코레일 내일로 여행객 대상 ‘전북관광자유이용권(패스권)’을 최대한 입소문을 내겠다는 홍보 전략이다.
‘전북관광자유이용권’ 기념품, 전북관광자유이용권 발매 안내, 내일로 여행티켓 소지자 할인판매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전북관광자유이용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16년 전라북도 14개 시군 확대 시행시 타 지역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추어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구매력을 높이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전북관광자유이용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TV방송 3사, 라디오 2개사(CBS, WEB), 서울지하철 2호선 객차 내 광고(4,640대 17LCD/ 1일 6회)를 한 달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정기버스 탑승객과 코레일 내일로 여행티켓 소지자(구입대상 28세 이하) 6,500원을 4,5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고 홈페이지, 신문‧잡지 시리즈 기획보도, TV 시사토론, 바이럴마케팅(가족단위 패스체험) 등 다양한 노출기획 확대하고 있다.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도권과 TV광고 등을 통해 ‘전북관광자유이용권(패스권)의 판매량을 높이고 입소문 효과를 통해 ’16년 전 시군 확대 추진 시행시 패스사업이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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