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창구)는 최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학 준비부터 학교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학 준비, 학교시설 이용, 안전한 통학방법 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입학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부담과 아이의 교우관계, 학습․인성지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은 만큼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전 학부모교육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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