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그리고 14개 시‧군에서는 교육청 및 일선학교의 협조를 받아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 5일까지 12일간 2016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신청서 접수 결과 총 7 5 0명 모집에 2,73 2명이 지원하여 3.64대 1(‘15년 3.05:1) 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학생층별 경쟁률은 초등학생은 412명 모집에 1,940명 신청 4.71대 1 중 학 생은 315명 모집에 769명 신청 2.44대 1 대 학 생은 23명 모집에 23명 신청 1.00대 1의 경쟁률을(도내이전 공공기관 자녀는 5명 모집에 21명 신청 4.2대 1)을 보였고 시군별 최고 경쟁률은 전주시 7.29:1, 익산시 4.20:1, 군산시 4.07:1, 완주군 3.63:1, 부안군 3.03:1 남원시 2.98:1, 김제시 2.74: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2016년도부터 시행한 다문화가정 7명 별도선발에 32명이 신청하여 4.6:1의 경쟁률을 보여 다문화 가정에서의 해외연수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매년 경쟁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갈수록 신청자가 늘어나게 된 사유는 그동안 전라북도와 인재육성재단에서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연수기간 조정, 수혜계층 확대 등 지속적인 개선방안으로 효율적인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접수된 인원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월 2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5.16~5.24)을 시군별 실시 예정이며 오는 5월 30일 2016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최종 선발계획이다.
선발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 대하여 여름학기에 50%, 겨울학기에 50%의 인원을 6주간, 대학생은 4 8주 이내에 대하여 ‘16년 7월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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