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한옥 건축 분야관심 확대 및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한 전통문화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캠프가 개최된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주관하는 전북 전통 파라메트릭 제품 제작 캠프가 3월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전북시제품제작소(3D무한상상카페)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 및 관련분야 종사자 25명을 모집하여 건축분야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시제품 제작실습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표현 능력 향상과 참가자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라이노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통 건축 모델링과 3D프린터를 이용한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전통건축과 파라메트릭 디자인 분야에 일반인이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우리지역 문화 콘텐츠인 한옥을 3D 프린팅과 접목하여 디지털 한옥제작 관련 창업자가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위치한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 이용을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중기청에 직접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전북시제품제작소.kr 또는 전화(063-714-2620)를 통해 상담 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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