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와 남원시는 안전점검의 날인 4일 남원공설전통시장에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실천시민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안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남원공설전통시장을 방문한 200여명의 시민들과 생활속 안전실천을 결의하고 TBN전주교통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홍보하였으며, 안전전문가와 함께 소방, 전기, 가스, 구조물 등에 대한 사고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남원시민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민간단체에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안전의 생활화임을 강조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에 대하여 도와 시, 주민자치센터 등에 전화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5~4.30)에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게 되면 초・중・고학생들에게 1건당 1시간 최대 10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신고실적이 우수한 도민과 학생들에게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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