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 워크숍”를 ‘16. 4월 1~2일 완주 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자와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100여개 기업에서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업개발비 지원제도에 대한 사례, 융복합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성과공유, 재정지원사업 사후관리, 분야별 멘토를 중심으로 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김호진 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인사관리 특강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인사노무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맞춤형 인사노무 관리 방법을 소개해 실무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희숙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사회적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공공성과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 육성이 중요한 때이다.”라고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 활동 등이 사회적기업을 더욱 더 발전시킬 것 이라고 하면서 “사회적기업간 협업, 네트워크 활동 등에 대해서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회계, 노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가의 자질 향상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성 있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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