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의 개선의지는 있으나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및 신규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7개소(중소 27, 신규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사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음.
환경기술지원사업은 2000년 최초로 우리도 특수시책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타 시도에서도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음
환경기술지원단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갖추어 운영할 계획이며,대기, 수질 등 각 분야별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자 및 환경관련 학계 전문가 중에서 전북환경기술인협회 및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30여명으로 구성되었음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환경기술지원단이 해당 업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기업활동 과정에서 환경오염 저감 처리와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현장기술 지원 할 계획임
중소사업장은 배출시설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방법 등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장에 대해서는 각종 행정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안내 등의 교육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 할 계획임.
2016년 환경기술지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6. 4. 6(수) 16:00 전북도청에서 2016년 환경기술지원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계획이며, 앞으로도, 환경기술지원사업이 재정·기술력이 부족한 사업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우수 지원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지원사업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공유하여 모범적인 민관협업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