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5월 21일부터 1박2일간 생명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는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증대시키고 농업생명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여 농업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국가가 인증한 캠프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도와 활동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생명의 숨결’, 온가족이 누룽지 에너지바를 만들어보는 ‘가족 디미방’, 최신 농업생명 관련 체험 장비 즐길 수 있는 ‘생명과 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김제평야의 쌀과 몸에 좋은 견과류를 이용하여 간편한 건강식인 누룽지 에너지바를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가족 디미방’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이번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는 2016년 처음 진행되는 가족캠프이다”며 “온가족이 농업,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꿈꾸는 그린 가족캠프’ 참가문의와 상세일정은 전화(063-540-5654)나 홈페이지(www.ny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캠프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 내외이며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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