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8일 오후2시 농협익산지부 영등점 주차장에서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臼(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아 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에서는 구강보건관련용품 전시와 구강검진 및 상담, 치면세균막 확인, 불소도포(5%불소바니쉬)등을 통해 치아 상태확인과 관리가 이뤄지며, 구강보건교육 후 구강용품과 불소양치용액(0.2%)을 배부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은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6.2~ 6.10)에 양치교실을 운영하는 여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질 대회를 실시한다.
또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잇솔질 방법,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충치, 잇몸병, 치아의 구조 등 6종의 배너를 전시하고, 6월15일에는 KTX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및 교육, 불소도포, 패널전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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