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생활에 유익한 2016 시민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하게 다변화하는 사회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히 대처하고 생활속 경제원리, 공격적 자산관리 방법 등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신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꼭 필요한 경제상식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시민의 건전한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김제시에서 선진시민양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6차시로 구성하여 학습수요자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대상자별 특화된 주제로 직장인, 여성, 청소년, 주민 등 학습자에 적합한 선택형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1회차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실-유대인식 경제·금융교육 ‘돈의 맛!’의 주제로 6.9일 만경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2회차는 14일에 김제경찰서에서 ‘100세 세대를 위한 자산관리-젊을 때 준비하는 5층 은퇴빌딩‘, 3회차는 6.21일 관내 기업체에서 ’직장인이 알아야할 재테크 전략‘, 4회차는 6.28일 신풍동에서 ’내 돈 사용법, 부자통장 만들기-돈 모으는 5년 공식‘, 5회차는 7.12일 봉남면에서 ’부동산의 흐름과 전망-금융재테크의 모든 것‘, 마지막으로 6회차는 7.13일 여성을 위한 생활경제교육으로 ’주부재테크-ABC 가계부‘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경제교실은 6~7월 신풍동 비롯한 6개소에서 찾아가는 교육형태로 경제전문가 및 재무컨설팅 전문가인 ‘박종기(머이앤리치스 대표)’강사와 함께하는 생활경제교육 및 자산컨설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안상일)은 ‘시민들이 생활에 유익한 시민경제교실 교육을 통하여 개인의 소중한 재산도 지키고 부자가 되는 알짜 경제정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공감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시 시민경제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재양성과로 문의(540-319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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