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제 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臼(어금니구)』라는 제목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사자탑 사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축협앞 구강보건부스를 운영하여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체험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등 구강건강 관리에 유익한 프로그램 전개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제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과 보육시설, 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등을 대상으로 대상별 구강보건교육 및 무료불소도포사업, 어린이치아홈메우기사업을 실시하고 학교구강보건실(4개초등학교- 백석초,난산초,검산초,황산초)을 운영하여 포괄적인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계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을 보급하여 구강기능회복에 기여하는등 건강의 사각지대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인과 어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건강증진실천을 위한 인식개선과 치아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중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김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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