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에서는 지난 6월 8일(수) 봉남면(등룡경로당, 화암경로당, 평산경로당) 3개 경로당에서 ‘주물주물 효사랑’이라는 경로당 순회봉사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는 ‘주물주물 효사랑’은 발마사지 봉사단, 손마사지봉사단, 지평선이혈사랑회, 네일아트봉사단 등 4팀의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여명의 봉사자들이 3개의 경로당으로 팀을 나누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는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하여, 등룡마을 홀몸 어르신 가정의 밀린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해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섭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원하는 곳이면 언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물주물 효사랑 사업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읍면동 경로당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 차량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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