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성)은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장문희)와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협력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CYS-Net은 관내 초ㆍ중ㆍ고 94개교의 전학교가 학교지원단으로 참여하는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교육 및 지원관련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성 교육장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과 창의성을 갖추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Youth Safety-Network)는 국무총리 훈령 제545호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연계를 통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031-946-0022’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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