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지난 10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 학교급식소,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식중독 발생 사례 중심으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적정 관리, 위생등급제, 삼삼급식소 실천방법 등을 소개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강화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기준과 방법에 관하여 농산물 품질관리원 심재기팀장님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군은 외식업진안군지부조합원 200여명에게 매출노트를 제작 배부하여, 진안군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도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업소 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다시 찾고 싶은 진안군을 만들자”고 말하며 “청정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급식소나 식당에서 더 많이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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