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보건소가 지역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과 발달장애 정밀진단 검진을 꼼꼼하게 받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만 6세미만 전 영유아는 총 7차(4개월, 9개월, 18대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에 걸쳐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3차,6차) 등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은 온누리아동병원, 소아청소년과의원(우리들, 송헌섭, 이진아, 김경배, 제일, 오광수, 예일), 소아과의원(미래와 여성, 아이세상), 성모의원에서 실시하며 구강검진기관은 북부치과의원, 행복치과의원 등 54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하고 있다. 정밀검사비 지원대상은 ‘심화평가 권고’판정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4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이하는 20만원이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절차는 건강검진결과통보서와 작년 11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가지고 보건소에 내원하여 확인서와 의뢰서를 받아 정밀진단검사기관(원광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예수병원, 군산의료원)등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정밀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859-480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