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지난 22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6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온라인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SNS 활용을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지난달 27일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으로 UCC, 사업계획서 발표 등 예선전을 거쳐 22일 우수사례발표, 상품 론칭, 시군별 농산물 전시․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우리지역 최고(단체전), 상품 론칭 및 남원과 지리산의 주요 특산물들을 전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또한 E-비즈니스 농업인 유공부분에서 ‘바우누리 이성용’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하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여 정보화 농업의 리더로 발돋움하여 강소농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