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립마동도서관에서는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영화’를 상영한다.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후 2시 30분(매주 화~금), 어린이자료실 2층 도란도란방에서 ‘개구리중사 케로로, 요나요나 펭귄, 브래이브 레빗, 본타, 아바타, 춤추는 꿈틀이 밴드, 부니 베어, 새미의 어드벤쳐’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여름방학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아, 어린이, 시민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마동도서관에서는 영화 상시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토요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영화 상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63-859-3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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