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요촌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6.8.1.(월) 사회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3명을 민·관협력기구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동단위의 민관 협의체 조직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지역자원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게 된다.
요촌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면서 “앞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과 복지공동체 운영을 통해 행복한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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