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하 재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한국사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지평선학당에서 8월 19일 부터 11월 4일까지 하루 4시간 10회에 걸쳐 특강이 이루어지며,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평선학당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출제문항은 총 20문제, 평가방식은 절대평가로 도입이 되며, 점수표기 방식은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 35~40점은 2등급과 같이 분류된다.
올해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수능 한국사 반영방법을 보면, 수시모집에서 84개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162개 대학 해당 영역 성적을 반영예정이다.
또한 수시에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 29개교가 한국사 성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활용하며, 기준적용 방법은 국어영어수학탐구한국사 등 5개 영역 등급을 합쳐 최저기준을 정하거나 한국사만 따로 최저등급을 두고 정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나머지 55개 대학은 응시여부를 확인한다.
이건식 이사장은 “ 2017년도 대학입시에서 한국사 중요성이 대폭 강화되는 점을 고려하여 지평선학당에서 특강과목을 개설하였으니, 시 관내 거주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특강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한국사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 특강은 학생들이 한국사의 암기를 어려워하지만 특강을 듣고, 이해하며 공부하면 충분히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과목으로, 자신감 및 실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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