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지난 8월 4일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안전개발국장(황배연) 주재로 실무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실무자들이 각과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처리에 대하여 회신을 앞당겨 줄 것을 주문하였고, 복합민원 발생시 3~4개과 해당 실무자들의 협업 출장을 통하여 하반기에는 조금더 빠른 민원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사업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의 일환인 전기사업허가의 협의중복을 개선하여 허가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안전개발국장은 지난 4월 『1/4분기 1차 민원처리기간 단축 간담회』에 이어 2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법정 처리기한과 관계없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것”을 각부서 주요 민원처리 실무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 실무관계자는 “민원실무자들의 적극적이고 부서간 협조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빠른 민원처리로 수요자 중심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