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성덕면 노래교실(회장 기영애) 회원들은 지평선 아카데미 체험의 날 운영, 8월 18일(목)13:00 식전 공연에 출연하기 위해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성덕면 릴레이 체험의 날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식전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천년화,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 합창 및 다함께 노래 부르기로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노래교실 기영애 회장은 노래교실은 면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는 강좌라며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덕면 주민자치 노래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6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노래교실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에도 도움이 되어, 주민 호응이 매우 높으며 2015년 평생학습한마당 인기상 수상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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