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3일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은 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운용(부량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9명이 부량면 주민복지지원담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기관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로는 빈곤, 질병, 장애 등의 문제로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발견했을 때 면사무소에 보고하여 복지담당공무원이 보장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다 책임감있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부량면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복지사각지대의 근본적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문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