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황산면사무소(면장 이하영)는 8. 8 ~ 9. 30일 까지 『2016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사실을 조사하여 사실과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중점사실조사대상은 허위전입신고로 인하여 동일 주소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와 복지부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자 및, 9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 실시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이장 및 공무원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사전 추출된 조사 대상자에 대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사실조사 결과 거주불능 장소 전입등 허위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고발조치되며 무단전출자는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최고·공고 후 직권 거주불명등록 조치를 하게된다.
특별 사실조사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하여 신고하는 경우 최대 4분에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과태료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하영 황산면장은 “특별 사실조사 기간중 정확한 사실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신고대상자는 기간중 자진신고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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