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중국 섬서성 서안 문화산업협회와 지난 9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문화를 알리며 우호교류 관계를 통해 문화예술을 서로 다양한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내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우호교류 사업을 추진 했다. 완주군의 문화예술 교류는 물론,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에서는 진행하는 농촌문화체험관광까지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는 촬영가협회, 명인협회, 서안신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 서법가협회, 서안문화산업유한책임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상호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 진행 계획을 약속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양국을 대표 명인들의 서예시범(한국서예교류협회장 백종희, 섬서성 서안 문화산업협회장 왕가민)을 통해 문화예술협약의 의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이사장은 “한·중 문화예술인들이 교류를 통해 완주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국외활동으로 뻗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재단에서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높은 문화예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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