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는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 양성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개발 촉진을 해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6 전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5급 이하 총 71명의 시 산하 공무원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평가과목은 최신 IT관련 지식이나 전자정부 지식을 알아보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국가 정보화정책 이해도 OA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2개 부문으로 시행됐다.
평가결과 성적우수자 7명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시장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정보화 트랜드 환경에 공무원들이 부응해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 전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일홍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대회가 직원들의 정보화 지식, 창의적 아이디어, 문제해결 능력 등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맞춤형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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