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동장 홍판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기)에서는 관내 소재한 부촌명가(대표 양승호)의 후원으로 28일 수요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칼칼한 칼국수를 대접하는 사랑의 무료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올해 5월 25일 첫 시작으로 격월 마지막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칼국수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녕을 확인하며 더욱 정이 넘치는 덕진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나눔 활동과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후원을 한 부촌명가 양승호 대표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한끼 식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함께 하며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라며 환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
홍판일 덕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부촌명가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후원자의 뜻을 잘 새겨 소외된 이웃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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