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조현숙)에서는 전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금암1동 참여예산 동협의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신고 된 시민불편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펼쳐졌고 단순 설치 사업 외에 지역 내 안전 관련 사업들이 제안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윤금자 위원장은 “주민스스로 만드는 주민참여사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개해 참여자치가 구현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전하며 “주민이 제안한 사업으로 마을이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해 예산에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암1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참여 기회 확대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여러 형태의 주민 참여 사업이 늘어나 따뜻한 온기가 있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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