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완주군은 삼례읍 삼례리 가인지구, 봉동읍 낙평리 신기지구 일원에 도시 주거환경개선 일환으로 도시계획도로, 상·하수도 정비 등 도시기반시설을 착공한다.
도시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료조사 및 현황측량, 지하매설물(상하수도) 조사·배수계획·교통신호(가로)등 조사·교통관련 협의 등 실시설계 기본 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의결을 마치고 지형도면 승인고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주거환경 시설공사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시행하는 지방도 799호와 익산 경계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정비사업(삼례가인지구)은 포장면 노후 및 불량으로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 느꼈던 주민들에게 교통해소를 해 줄 예정이며, 봉동 주공아파트 1차 2차 인근의 도시계획도로 정비 (L=504m, B=8.0m) 및 상하수도 정비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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