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고창군은 재가 암 환자 중 취약계층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암 환자 관리팀이 관내 거주하는 암 환자(치료중인 암 환자, 말기 암 환자)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건강지수 측정과 암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영양제 등 의료용 물품을 지원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재가 암 환자 250명을 관리 중이며,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재가 암 방문 진료 대상자도 신규등록하고 있다.
또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북암센터와 연계하여 10월 중에 건강강좌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많은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암 발생 인구의 약 1/3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본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560-3816)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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