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업경영체 등록·직불금 통합접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서 2017년 유관기관 합동 직불금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쌀·밭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28일까지(논 이모작 직불금은 3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와 함께 쌀·밭 직불사업과 농업 경영체 등록에 대한 공동 접수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별 공동접수 일자는 부안읍 2월 13~17일, 계화면 2월 13~16일, 백산면 2월 17~22일, 동진면 2월 20~23일, 하서면 2월 23~28일, 줄포면 2월 24~28일, 상서·변산면 3월 2~6일, 보안·행안면 3월 7~9일, 진서·주산면 3월 10~14일이다.
한편 부안군은 2016년 쌀직불금 220억 900만원과 밭직불금 33억 4200만원, 경관직불금 18억 5100만원, 친환경직불금 1억 4200만원 등 총 273억 44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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