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군은 지난 21일 조사료 경영체 관계자 이정이외 1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군 고품질 풀사료 재배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장수군 축산과 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16년 기상악화로 파종계획 대비 미 파종 동계작물 재배지에 대하여 ‘17년 봄 파종을 적극 독려 등 풀사료 관리를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경영체에 당부, 풀사료 재배사업 경영의 어려운 점 등 의견수렴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기후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풀사료 생산․공급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 및 풀사료 자급률 확대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7년도 풀사료 수확제조비 및 장비 지원 등 관련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해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수군 축산관계자는 “축산물 생산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유휴농지 활용 및 풀사료 유통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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