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일 장수 관내에 위치한 장수중학교, 장수고등학교에서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지역 유관기관과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연계해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청소년 대상 지원 서비스 안내, 청소년전화 1388 안내를 위해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외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의 일종이다.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이 상담에 대해 용이하게 접근하도록 열어두며, 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조기 발견, 적합한 지원을 할 수 있게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경숙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새해 소망을 갖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2017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며,“지역민들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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