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임실치즈가 부산에서도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심민)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
농림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맛을 입히다’를 슬로건으로 300여개 기업, 지방자치단체, 바이어 등이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이다.
사업단은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50여년 전통의 우수한 유제품을 판매하고 무료 시식도 병행하는 등 부산․경남 지역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렸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심민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가진 임실N치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비롯해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